2월 확대간부회의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CTX 등 정부 정책 뒷받침 강조
정부 정책과 혁신 전략 활용해 서구의 잠재력 개척해야…

▲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서철모 서구청장
▲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서철모 서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은 6일 확대간부회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인 CTX 등의 도시 개발 정책을 지역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과 충청권급행철도인 CTX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 청장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도시개발이나 교통 분야 혁신 전략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선도적인 발전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음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전의 중심인 서구 둔산지역의 재건축과 초고속 대중교통망의 확대는 서구 발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기회"라며 "새로운 시각과 관점으로 정책을 바라봐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데이터기반 지역현안 해결 리빙랩, 대전 서구 국민체육센터(구 건강체련관) 건립, 서구 기업지원 종합계획, 선거 관련 공직기강 확립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진행됐다. /대전=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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