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주복지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도민이 행복한 충북 구현 맞손

충북신용보증재단(이하 충북신보)은 13일 (재)청주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복지재단의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 간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할 방침이다.

허은영 이사장은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신용보증 지원뿐만 아니라 지방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노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며 “복지정책 추진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 및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 희망을 드리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신보는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별 사회복지시설에 ‘못난이김치’를 전달했고, ‘착한 걷기 캠페인’을 통한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했다. 자체 봉사단인 ‘행복나눔 봉사단’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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