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억여 원 지역사회 공헌

충북 충주 문화새마을금고가 15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800여 만원을 쾌척했다.

문화새마을금고는 이날 46차 정기총회에서 지역 내 장학회와 고등학교, 회원 자녀 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4300여 만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새마을금고는 장학금과 사랑의 좀도리운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그동안 15억8000여 만원 상당을 나눠 왔다.

지난해 총자산 4209억원과 공제계약고 4207억원, 자기자본 399억원을 달성하며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도내 북부 최우량 금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국태 이사장은 "내실있는 건전경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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