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후 단체사진
▲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후 단체사진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지난15일 청년농을 초청해 농지지원사업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 및 공사 담당자 등 총 14명이 참석해 '24년 청년농대상 농지지원사업의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농지은행사업 소개와 농업농촌의 현안, 24년 농지은행사업 개정사항들을 공유한 후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제안 등을 수렴하고 농산업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토론에 참가한 한 청년농업인은" 농지은행을 통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아 농지를 어렵지 않게 확보할 수 있었다며, 기반 없이 농사를 시작하는 많은 청년농에게 영농활동을 시작하기에 더없이 충분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보은=심연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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