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오는 6월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진천읍 신정리)을 준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비 등 15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으로 짓는 이 체육관은 핸드볼장, 농구장, 배구장, 탁구장을 갖추고 있다.

보치아 등 장애인 체육실은 물론 800여 석의 관중석도 마련된다.

군은 4월쯤 임시 사용 승인을 받은 뒤 63회 충북도민체전(5월 9∼11일) 경기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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