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농협은 지난 15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고향주부모임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다.
오송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오송농협 주부대학 졸업생 60여 명이 뜻을 모아 여성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해 25년 만에 부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고향주부모임 김남욱 회장은 전년도 사업성과를 설명하고 2024년에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박광순 조합장은 “다시 태어난 오송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 한층 더 성장하는 고향주부모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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