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추진계획·방향 ‘논의’, 일자리·문화여가 활동 '요구'

▲ 단양청년정책위원회가 정기회의를 마치고 김문근 군수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청년정책위원회가 정기회의를 마치고 김문근 군수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이 올해 청년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그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한다.

군은 지난 16일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갖고 군 청년정책 추진계획과 방향, 정부정책 동향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청년이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단양실현’을 비전으로 열린 회의에는 기업인 대표, 청년관련 기관장, 청년 활동가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청년인구 감소에 따라 차별화된 청년정책과 전입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일자리 창출, 교육·진로 지원, 문화여가 활동 증진 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문근 군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를 반영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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