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원서비스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조병옥 음성군수.
▲ 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는 19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서비스 개선 △건설현장 안전관리 △인구유입 시책 추진 등 주재로 주간 업무회의를 열엇다.

조 군수는 “2023년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음성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고충민원 처리와 민원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군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민원 중심으로 정확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하며 “소소한 고충민원이라 하더라도 적극행정을 실현해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 조 군수는 “건설현장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형식적인 안전검사는 지양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착공 전에 주민과 충분히 소통해 주민불편 민원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그는 “인구유입을 올해의 최우선 당면과제로 삼고 인구증가 시책 발굴에 모든 부서가 매진할 것”을 지시햇으며 “타 지자체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를 음성군으로 유입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용산산업단지에 기업 입주가 진행되면 공공주택 부족문제가 야기될 수 있으므로 입주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시행사와 함께 주택 문제해결에 대책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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