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직원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옥천사랑 전해

▲ NH농협 옥천군지부 직원들이 2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있다.
▲ NH농협 옥천군지부 직원들이 2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있다.

옥천군은 NH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 직원들이 향수의 고장 옥천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범섭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NH농협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준 NH농협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공적으로 제도를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는 10만원까지 100%, 10만원 초과분은 최대 500만원까지 16.5%다. /옥천=천정훈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