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4일간 의정활동 돌입
2023년 행정사무감사·의원발언 조치사항, 공모사업, 업무협약 등 청취

▲ 20일 박한범 의원이 군민 건강을 위한 응급의료기관 지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20일 박한범 의원이 군민 건강을 위한 응급의료기관 지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가 20일 제31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금년도 9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의원발언 조치사항, 공모사업·업무협약 추진상황 등을 청취한다.

아울러 의원발의 및 옥천군에서 제출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1건, 군 관리계획 결정 의견제시 1건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군정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도 이어진다.

20일에는 박한범 의원과 김외식 의원이 각각 ‘군민 건강을 위한 응급의료기관 지원에 대하여’,  ‘인구늘리기 정책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언했다.

23일에는 이병우 의원이 ‘교육발전 특구지정에 대하여’ 5분자유발언을 진행한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포함해 올해 총 90일(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7회 45일)의 연간 의사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한범 의장은 “이번 회기는 갑진년 첫 임시회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을 검토하여 금년도 군정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다”며 “금년도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생을 보듬고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옥천=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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