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영동군지부장 강대영 지부장과 직원들이 영동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31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농협은행 영동군지부장 강대영 지부장과 직원들이 영동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31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은행 영동군지부가 21일 영동군청에서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영철 군수와 농협은행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본부장, 강대영 영동군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된 기금은 지난 2023년 발생된 적립금 3100만원으로 군과 농협은행 영동군지부는 제휴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 발전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영동군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농협과의 상생으로 적립된 기금을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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