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활용 기초, SNS 활용교육을 통한 자활역량 강화

▲ ‘2024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모습.
▲ ‘2024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모습.

충북 영동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0~21일까지 이틀간 여성회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자활센터의 키우리사업단, 감꽃카페, 엄빠분식, 가공사업단 참여주민 등 13명이 참석해 컴퓨터 활용 기초,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하기, SNS 활용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참여주민들의 자활역량과 자활의지를 향상하고 취업 지원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을 참여한 한 주민은 “카페에서 일만 하다 다른 사업단들과 함께 교육을 들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카페에서 손님들과 이야기하며 음료를 만들어 드리는 게 역시 가장 즐거운 듯하다”고 말하며 교육 후기를 남겼다.

이준호 센터장은 “참여주민들이 본업에서 벗어나 교육을 열심히 수강했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관련 교육 제공과 이를 활용한 취업 연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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