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가 21일 유성컨벤션센터에서 환경공무직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척사대회를 열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사진 중앙)은 이 자리에서 "평소에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들게 일하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직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환경공무직 상조회(회장 이태희) 주관으로 윷놀이와 투호 던지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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