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왼쪽)와 이득주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이 21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왼쪽)와 이득주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이 21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도와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21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글로벌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혁신 자원을 활용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협력 등 글로벌 첨단재생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국내 재생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기업 중심 단체다. 

충북은 바이오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육성하고 있다. 

현재 오송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6대 국책기관과 핵심연구지원시설,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2023년 12월엔 청주가 명시적으로 열거된 제한 또는 금지 사항을 제외한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이 가능한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됐다. 

김명규 도 경제부지사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를 기반으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와 협력해 첨단재생바이오산업 육성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며 "오송을 글로벌 첨단 재생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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