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충북 음성군 음성상공회의소 제9대 회장에 김형권 제이케이종합건설㈜ 대표이사(59)가 선출됐다.

음성상의는 22일 음성상의 대회의실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김형권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제9대 회장에 추대했다.

김 회장은 “국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회장에 선출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종합 경제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회원기업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음성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음성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음성상공회의소 부회장, 음성군기업인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음성신문 대표, 청주지검 충주지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지역사회에서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의원총회에서 부회장 5명, 감사 2명, 상임의원 14명이 함께 선출됐으며 음성상의는 제9대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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