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보건소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입원환자와 간병사를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영동군보건소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입원환자와 간병사를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 구강보건센터가 22일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입원환자와 간병사를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임플란트와 틀니 관리법, 입 체조 등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구강보건센터는 참가자들이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강 상태에 맞는 구강위생용품과 틀니 관리용품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구강보건센터는 지역 내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찾아가 구강보건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를 방문하는 65세 이상 주민들에게는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치근면 우식증과 시린니 완화에 도움이 되는 불소양치용액과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노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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