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지속적으로 20가구 지원

충북 충주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취약계층 이웃 20가구에 반찬을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가구에 배달했다.

협의체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반찬 지원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탁영애 위원장은 "올해부터는 반찬 봉사 비닐을 별도로 제작했다"며 "홀몸노인과 장애인분들이 반찬을 받으시며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1인 여성안심 방범카메라, 저소득 가정 영유아 미술놀이, 치과 진료비 지원 등 16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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