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사회정착 위해 전문교육기관 6개 과정 선정
22일 대전·충청권 전문위탁교육기관 약정서 체결
'특수경비직무교육, 드론운영전문가 등' 6개 분야 선정

▲ 제대군인 2024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업무협약식 개최 장면
▲ 제대군인 2024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업무협약식 개최 장면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 제대군인지원센터가 22일 신채호홀에서 '2024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제대(예정)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대전·충청권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과정 6개를 선정하고 해당 교육기관과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과정은 특수경비원직무교육, 초경량비행장치 드론 1종, 인테리어목공(도장) 기능사, 전기기능사, 직업상담사 2급, 에너지(보일러) 관리기능사 등 6개 과정이다.

2024 위탁교육은 오는 3~11월까지 87명에 대해 각 교육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중·장기 제대(예정)군인은 평생 1인 3회에 한해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이수할 경우 교육기관과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취업지원 등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어 취업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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