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군은 대군민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시행한다.
▲ 충북 괴산군은 대군민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시행한다.

 

충북 괴산군은 대군민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시행한다.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기타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위치,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신고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하는 교육이다.

군 보건소는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연중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각 읍면 행정리별 연 1회 이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금산리, 동부2리에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3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지난해 기준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이수자는 2654명이며, 이중 단체 교육은 10회, 334명이 참여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최초 심정지 인지 목격자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분들께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장을 열어 안전한 괴산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괴산=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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