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제25회 청주YMCA 어린이집이집 졸업식에서 원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23일 제25회 청주YMCA 어린이집이집 졸업식에서 원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YMCA 어린이집이집 박수옥원장(윗줄 맨오른쪽)과 이인선 선생님(윗줄 맨왼쪽), 아이들이 졸업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YMCA 어린이집이집 박수옥원장(윗줄 맨오른쪽)과 이인선 선생님(윗줄 맨왼쪽), 아이들이 졸업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YMCA 어린이집이(원장 박수옥) 23일 제25회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15명의 원아(박하람, 고건우, 변찬우, 조셉, 박은성, 천도윤, 천하윤, 김온유, 박종현, 오영석, 이은규, 송시연, 장강민, 이찬호, 유다현)들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개회 △원가제창 △졸업증서수여 △좋은어버이상수여 △작은음악회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은음악회에서 원아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바이올린 연주 공연에 교사들과 학부모 모두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어 헤어짐을 앞둔 아이들과 교사들 합창(노래제목 꿈을 향해)에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 모두 아쉬움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박수옥 원장은 “우리 졸업하는 아이들이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로 대한 민국의 미래이자 꿈나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모험을 위한 시작으로 우리 힘찬이들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응원한다”고 말했다./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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