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인 자부심과 긍지로 미래 개척"

한국교통대가 지난 21~23일까지 증평·충주·의왕 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595명, 석사 116명, 박사 17명 등 모두 1728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 교통대가 22일 충주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있다.
▲ 교통대가 22일 충주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있다.

지승연 학생(도시교통공학전공)은 졸업생 대표연설에서 "소중한 추억들을 품고 이제는 더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만나길 바라며, 앞으로의 여정도 빛낼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재학 중 남다른 성취를 이룬 학생 50명에게는 학업우수상, 공로상, 기술상, 3C인재상이 수여됐다.

윤승조 총장은 "학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사회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날"이라며 "항상 교통대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미래를 개척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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