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3일까지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점검 실시

▲ 충북 증평군이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사전예방을 위해 민ㆍ관ㆍ군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 충북 증평군이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사전예방을 위해 민ㆍ관ㆍ군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충북 증평군이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사전예방을 위해 민ㆍ관ㆍ군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군은 율리고개지구 등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역, 건설현장, 교량, 도로 등 해빙기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사전 안전점검으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현장점검 시설물 관리자 대상 안전 교육 등을 추진하며 해빙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증평=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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