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열어갈 새내기 교사들의 희망찬 발걸음
설동호 교육감 "행복한 교직의 출발을 축하하며 메시지 전해"

대전시교육청이 26일 유·초·중등 신규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수여식은 대전시교육청 19명, 동부교육지원청 30명, 서부교육지원청 11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을 지향하는 대전교육 가족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행복한 교직의 첫출발을 대전교육에서 시작하게 된 신규교사들을 축하하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열정과 믿음으로 교육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교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기 연찬과 전문성 신장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여식은 새로운 교육자들이 대전의 교육 문화와 가치를 함께 나누며 새로운 학기에 도전하는 의지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 /대전=이한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