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센터, 커먼즈필드서 특별 프로그램 개최
25일 외부 관광객 대상 다채로운 행사 개최

▲ 드로잉콘서트 참여자들 모습
▲ 드로잉콘서트 참여자들 모습

대전시 사회혁신센터가 대전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센터는 2023년 대전 0시 축제와 관련해 성공적으로 진행된 '원도심 보물찾기' 행사를 계기로, 대전 시민과 외부 관광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은 수제차 시음과 드로잉 콘서트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했다.

이날 약 50여 명의 외부 관광객은 코레일 관광열차를 이용해 대전을 방문했다. 

이들은 커먼즈필드 대전에서는 드로잉 콘서트 관람과 수제차 시음 체험 등이 이뤄진 후 대전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저녁 식사와 쇼핑을 즐겼다.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에서는 이미 2023년에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부 관광객이 1200여 명에 이른다.

이상호 센터장은 "대전으로 여행가자"라는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의 '원도심 보물찾기'가 일회성이 아닌 상설적으로 이어져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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