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일본 가와사키 사이와이병원 공동 주최

▲ '14회 건양대병원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14회 건양대병원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건양대병원은 지난 24일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14회 건양대병원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메이요 클리닉, 일본 가와사키 사이와이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주제발표에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을 비롯한 한국, 미국, 일본의 세계적인 심장질환 분야 석학들이 참여해 심혈관질환의 미래를 논의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심장질환 전문가들 간 토론과 질의응답 △심혈관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 △약물요법과 수술 등 치료정보 공유 등이 이어졌다.

배 원장은  "세계적인 심장 전문가들이 모여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심포지엄을 건양대병원이 주축이 되어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치료 수준을 높이면서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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