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 열려
한식조리기능사 과목 등 총 10개 운영

▲ 26일 옥천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 26일 옥천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옥천군이 경력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업무기술 습득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26일 옥천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강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생활 요리, 재봉틀 기초반, 재봉틀 고급반, 재봉틀 기초반(야간반), 한자 교실, 아크릴 페인팅, 사군자문인화, 생활도예, 서예 교실 총 10개 과목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113명(남 15명, 여 98명)으로 교육 기간은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3개월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여성회관 교육이 취미생활을 넘어, 경력 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은 물론 남성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옥천=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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