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주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으로 종교 간 소통
화합의 계시록 특강 성황리에 마무리

▲ 지난 21일 경기도 하남시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열린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서 종교지도자들이 기도회 중 찬양을 따라 부르는 모습
▲ 지난 21일 경기도 하남시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열린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서 종교지도자들이 기도회 중 찬양을 따라 부르는 모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지난 20~23일까지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이 참여해 종교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지난 22일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여한 종교지도자들이 성경을 기초로 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 지난 22일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여한 종교지도자들이 성경을 기초로 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이 특강에는 27개국 10개 종단지도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종교 간 이해 촉진을 목표로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첫날에는 이만희 총회장의 특강과 신천지예수교회 소개, 종교 간 분쟁종식을 다룬 평화 다큐멘터리 관람 등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계시록 전장에 대한 강의와 기도회 등이 열렸다.

▲ 지난 22일 청평 평화연수원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종교지도자들을 상대로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지난 22일 청평 평화연수원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종교지도자들을 상대로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셋째 날에는 이 총회장의 두 번째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이, 마지막 날에는 종강시험과 대표스피치, 종강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교 지도자들이 서로의 경전을 공유하고 이해하며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종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협력의 가능성을 경험하며, 행사를 통해 깊은 깨달음과 소회를 나눴다.

▲ 지난 23일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여한 한 종교지도자가 종강시험을 치르고 있는 모습
▲ 지난 23일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여한 한 종교지도자가 종강시험을 치르고 있는 모습

이만희 총회장은 두 번째 특강에서 "자기 경전을 통달하지 못한 채로 다른 종교를 핍박해선 안된다"며 "모든 종교인들이 자기의 경전을 가지고 서로 대화하고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으로 인해 참가자들은 종교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됐고, 행사 기간 동안 이뤄진 깊은 이해와 화합은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주최 측에서도 큰 귀감이 됐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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