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최윤서 음성군 세정과 주무관 대통령 표창, 신은희 세정과 팀장 국민권익위원장 표창

▲ 최윤서 음성군 세정과 주무관.
▲ 최윤서 음성군 세정과 주무관.
▲ 신은희 음성군 세정과 팀장.
▲ 신은희 음성군 세정과 팀장.

충북 음성군에서는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부문에서 대통령표창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부문에서 최윤서 음성군 세정과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과 세정과 신은희 지방소득세팀장이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최윤서 주무관은 날로 다양해지는 민원 수요에 맞춰 군민 편의위주의 서비스 시책개발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와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등 국민과 민원공무원 모두가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민원환경 조성 등 민원행정 업무 전반에 걸쳐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운영해 국민권익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 신은희 팀장은 기획감사실 감사팀에 근무하면서 민원인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끝까지 경청하는 태도로 신중하게 고충민원을 처리했다.

주기적인 고충민원처리 실태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민원중심의 민원처리를 독려해 고충민원 해결률을 높였으며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활용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등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했다.

최 주무관은 “주어진 업무에 충실히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라며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의 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정부의 반부패·청렴과 국민권익 보호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조선시대 신문고 설치일(2월 27일)에 맞춰 기념식을 열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보호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 대한 정부포상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음성=김록현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