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은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은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충북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문종락)은 27일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청주시 소재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상의 재난상황 시 실제로 필요한 △자연 재난의 대비 행동요령 △심폐소생술과 기초응급처치 실습 △교통안전과 감염병 예방교육 △실내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등 프로그램 과정별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종락 단장은 “현장에서 직접 상황을 접해볼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해 단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고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의기투합해 올여름 재난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8년 창설 후 현재 200여 명의 단원들이 △안전홍보 캠페인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여름철 재해발생 시 피해복구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적설 취약위험지역 예찰활동 등을 실시해 안전한 음성군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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