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소방서에서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119천사지원금을 전달했다.
▲ 음성소방서에서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119천사지원금을 전달했다.

충북 음성소방서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119천사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119천사지원금은 화재피해 주민에게 맞춤형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소방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된 기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올해부터 나눔 문화 확산과 화재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화재피해 지원 대상자의 지원금액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김철기 음성소방서장은 “천사안전기금을 통해 수혜자분이 빠른시일 내에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재피해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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