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금 저금리 대환대출 확대, 지역화폐 국가지원 등

▲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 사진=이경용캠프제공
▲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 사진=이경용캠프제공

4월 총선 충북 제천단양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가 민생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을 지원하는 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27일 그는 보도 자료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자금을 위해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재원 상향 등의 추진을 내놨다.

이어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안심상가와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국가 지원 의무화, 온누리 상품권의 사용 범위와 대상 확대 등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자영업와 소상공인은 지역이 먹고사는 문제의 근간”이라며 “공약은 물론 현재 민주당의 관련 지원 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 소상공업의 디지털화, 탄소중립, ESG 등 미래전환 지원도 약속했다. 제천·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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