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북청주FC U18팀이 창단식을 갖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청북청주FC U18팀이 창단식을 갖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북 청주프로축구단(이하 청주FC)은 도내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U18팀을 공식 창단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운호고에서 진행한 창단식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현주 청주FC 대표이사, 박균하 운호고 교장, 최윤겸 감독, 이한샘 U18팀 주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FC는 지난해 U12 유소년팀을 창단한 데 이어 올해 U15·U18 유소년팀을 창단했다.

청주FC 관계자는 "이번 U18팀 창단으로 도내 유소년 선수들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그리고 프로팀까지 연결될 수 있는 순환 구조가 마련됐다"며 "저변 확대와 지역 축구 인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FC U18팀 감독은 김병석 감독이, 수석코치에는 이진길 지도자가 선임됐다.

청주FC는 U18팀 창단과 동시에 청주FC 공식 안과 청주 김안과의원과 드림 파트너를 맺고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재석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