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이 오는 3월 27일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위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전시 서구와 지역 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건양대병원 위암 다학제 진료팀 준비한 강좌는 △위암의 진단 및 내시경 치료(소화기내과 김선문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 원칙(외과 이상억 교수) △복강경 및 로봇위암수술(외과 김성곤 교수) △위암 영양(영양팀 유지선 팀장) 등으로,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여신청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건양대병원 이상억 암센터 원장은 "위암의 최신 치료법과 예방법, 수술 후 관리 등 모든 궁금증을 풀어드리겠다"며 "위암을 전문으로 하는 내과와 외과 교수가 성심껏 준비한 강의인 만큼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