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후원물품으로 해장국 70상자 전달

▲ 28일 중구청에서 진행된 대전중부로터리클럽 사랑의 후원물품 기탁식
▲ 28일 중구청에서 진행된 대전중부로터리클럽 사랑의 후원물품 기탁식

대전시 중구가 28일 대전중부로터리클럽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 

대전중부로터리클럽은 1990년 창립한 국제로타리 3680지구 소속으로, 50명의 회원들이 매년 저소득층 물품 후원과 지역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해장국 70상자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중부로터리클럽 김영중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중부로터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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