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 지역농민 80여 명 대상 서비스 제공
논산부적농협은 인력, 대덕구청은 수리비 일부 지원
신탄진농협이 영농철을 맞아 28~29일 이틀간 신탄진본점 주차장에서 '상반기 농기계 수리 지원'을 실시한다.
농협은 조합원과 지역농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관리기, 예초기, 경운기 등 다양한 농기계에 대한 수리와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논산 부적농협(조합장 이희갑)이 인력을 지원하고, 수리비는 대덕구청이 일부를 지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행됐다.
민권기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농협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hy733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