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리더십, 자율혁신 성과 등 호평

충북 충주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가운데 10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 충주시 전경.
▲ 충주시 전경.

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자율혁신 추진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 협력 활성화, 국민 체감도 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2022년 '보통' 등급에서 '우수'로 상승했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지자체는 재정 인센티브와 포상 등 특전을 받게 된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자율적 혁신 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해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혁신을 위한 노력과 구체적 성과들이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3대 시정 운영 방향인 내실·혁신·도전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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