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검사위원들, 20일간 2023 예산 집행 효율성 검토

▲ 유성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왼똑에서 네 번째 인미동 부의장
▲ 유성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왼똑에서 네 번째 인미동 부의장

대전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이 28일 의회 접견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유성구의회 이희래·박석연 의원과 전 유성구평생학습원 오강진 원장, 김관형·최용섭·선의현 세무사, 김성식 회계사 등 회계·재정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22일~5월 11일까지 20일간 유성구의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와 기금에 대한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 검토하고,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인미동 부의장은 "위촉된 위원들이 유성구의 재정 건전성과 투명한 운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으신 만큼,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유성구의 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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