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신규 멘토 10명 위촉식, 제대군인 60여 명 참가
교육, 시설관리, 귀농·귀촌 등 8개 분야 10명 멘토 위촉

▲ 2024 취업역량강화워크숍과 멘토위촉식 참석자들 모습
▲ 2024 취업역량강화워크숍과 멘토위촉식 참석자들 모습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29일, '2024 취업역량강화워크숍과 멘토위촉식'을 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개최했다.

올해 위촉 멘토 10명을 비롯해 제대(예정)군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24 달라지는 전직지원제도, 위탁교육 설명회, 맞춤형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대군인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에 선정된 8개 분야 10명의 멘토가 위촉됐으며, 이들은 후배 제대군인을 위해 멘토의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실적인 전직준비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만희 보훈청장은 "국가수호의 중책을 수행하고 사회로 복귀하는 제대군인을 위한 선배멘토의 멘토링 활동을 기대한다"며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제대군인들이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이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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