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해 부터 3D 영상상영을 시작한다.

지난 1일 부터 상영되는 3D 영상인 곰과 다람쥐, 꼬마참새 리차드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관람료없이 하루 10회(30분 간격 교차상영) 상영되며, 박물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에는 상영되지 않는다. 

김 이사장은 "영인산산림박물관은 교육과 체험이 가득한 공간으로, 관람객들이 숲 속 박물관에서 숲 속 친구들을 전시와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D 영상 상영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인산산림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asanfm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산=정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