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을 오는 4월30일까지 접수받는다.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이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재정립해 올바른 장애인식을 심어주는 사업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은 7월부터 음성·충주·단양·제천지역 등에서 전시되며 음성지역은 공공기관과 수상학교 등에 순회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유치원을 다니는 아동부터 지역 청소년과 근민들이 모두 관심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가 장애의 다양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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