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건설장 반입장비 신속통관 지원

 

김재식 천안세관장은 지난달 29일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삼성디스플레이㈜를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현재 IT용 OLED패널 제조라인 증설 중인 증설구역을 보세건설장으로 지정해 준 데 감사핟"며 "올해 10월말까지 반입되는 장비가 원활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설명했다.

김 세관장은 "천안세관 보세건설장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운영하고 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통관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세관장은 "지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매월 기업 현장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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