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원 예비후보.
▲ 김동원 예비후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국민의힘 김동원 예비후보(사진)가 경선을 함께한 김학도 전 예비후보를 공동 선대위원장에 추대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지낸 김학도 전 예비후보의 정책을 잘 반영해 지역발전 방안을 함께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선 문턱을 넘지 못한 김학도 전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이후 "흥덕의 경제엔진 교체를 염원했던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을 잘 제시하는 김동원 예비후보가 제 뜻을 이어받아 주길 기대한다"고 김동원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전날 국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경선 결과 4인 경선이 치러진 청주 흥덕에선 김동원 예비후보와 송태영 예비후보 간 결선 투표가 결정됐고 3~4일 진행 중이다. 

당원 20%, 일반 국민 80% 여론조사 방식으로 치러지며 결과는 5일 나올 전망이다. 
 /배명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