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과 MZ세대 제2기 주니어보드 ‘대면식’

▲ 제천시 주니어보드 대면식과 차 담회를 마친 직원들과 간부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 제천시 주니어보드 대면식과 차 담회를 마친 직원들과 간부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는 최근 제2기 주니어보드 대면식과 간부 공무원과의 차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가 중심이 돼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유연한 방식의 문제 접근과 해결 등 조직의 상향식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이다.

제2기 주니어보드는 근무 기간 10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 5개 팀 20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이번 대면식에서는 주니어보드 역할과 활동 사항 안내, 선서문 낭독, 팀별 구성원 소개 및 포부 브리핑, 간부 공무원과 대화, 팀별 자율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토론과 브레인스토밍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발전 및 시정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채홍경 부시장은 “차세대 혁신리더로서 젊은 시각으로 참신한 의견을 과감하게 건의해 주길 바라며 시를 향한 혁신 주니어보드의 도전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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