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대 학생진로상담센터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과 복지의 통합적 접근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강동대 학생진로상담센터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과 복지의 통합적 접근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대학교(총장 서석해) 학생진로상담센터(센터장 윤재연)는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활용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적극적 개입과 정신 고위험군에 대한 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정신건강과 복지의 통합적 접근을 도모하는 ‘마인드-헬스케어센터 업무협약과 위촉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서비스 의뢰 연계, 정신건강프로그램 실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따른 자문 실시, 정신건강 예방사업, 사업 홍보와 지역사회 자원 연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재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강동대 학생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발굴해 위기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 학생진로상담센터는 해마다 유학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을 잘 적응하고 학업, 취업, 대인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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