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포용정책 강화와 통일 공감대 확산 등 논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주요 참석자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주요 참석자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가 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1분기 대전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김동원 대전부의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사무처 업무보고, 2024년 상반기 대전지역회의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2024 대전지역협의회 사업계획의 협의·조정·통합, 그 밖에 지역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김동원 부의장은 "현 상황은 남북관계 대전환기로 탈북민에 대한 포용정책을 위한 멘토링 등 다양한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지역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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