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청주 이은초를 방문해 학생에게 제공될 식재료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 5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청주 이은초를 방문해 학생에게 제공될 식재료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 5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청주 이은초를 방문해 학생에게 제공될 식재료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 5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청주 이은초를 방문해 학생에게 제공될 식재료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이 3월 신학기를 맞아 식재료 검수 등 학교급식 위생점검에 나섰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5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다니는 청주 이은학교를 찾아 급식 종사자를 격려하고, 식재료의 품질과 안전성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날 윤 교육감은 채소·과일 등 친환경 식재료의 품질을 살피고 냉동식품의 유통 온도를 체크하는 등 검수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또 현미 찹쌀밥, 근대 감잣국, 치즈함박스테이크, 냉이 무침 등 학생들에게 점심으로 제공될 친환경 급식의 영양과 만족도도 살폈다.

천범산 부교육감과 본청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도 학교급식 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식재료, 급식 위생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윤 교육감은 "충북 학교급식은 도단위 지역에서 최고 단가를 적용해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새 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현장에서 식중독 등 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급식을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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