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개 기관·기업·단체 참여 발대식

충북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자원봉사 릴레이운동'과 '자원봉사 이어달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6일 센터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개 기관·기업·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이어달리기 발대식'을 가졌다.
 

▲ '2024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이어달리기 발대식'에 참여한 충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온기나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2024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이어달리기 발대식'에 참여한 충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온기나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발대식은 결의문 낭독과 릴레이운동·이어달리기 기 전달,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퍼포먼스, 자원봉사 보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첫 주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는 장애인 문화행사를, 이어달리기 첫 주자인 앙성면향기누리는 홀몸노인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각각 전개할 예정이다.

릴레이운동은 기관·기업이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이어달리기는 예술·공연과 이·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낙정 센터장은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안녕한 충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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