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4회 의지·보조기 기사 국가시험에서 이 학교 학생(졸업예정자 등) 1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의지·보조기 기사 국가시험에는 115명이 응시해 75명(65.2%)이 합격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의료재활과는 '의료재활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의료재활, 운동재활 분야의 창의적 인력양성 △의료재활, 운동재활 분야의 품성을 겸비한 인력양성 △봉사를 생활화하는 나눔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오유성 의료재활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성실함과 교수들의 수준별 맞춤 지도 결과"라며 "국시 특강과 모의고사 지원 등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 의료재활과는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로 전국 대학이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2024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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