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소 연습, 전시 출격, 기지방호 종합훈련 등 실시 예정
12~14일까지 심야 시간대 비행음에 대해 양해

▲ KF-16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 KF-16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11~14일까지 4일간 '24-1차 전투태세훈련(ORE: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영공방위와 도발 상황에 대비한 필수훈련으로, 지휘소 연습, 전시 출격, 기지방호 종합훈련,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투기 전시 출격 훈련(비행)은 12일~14일까지 3일간 주·야간 및 심야·새벽 시간대(08:00~00:30)에 진행될 계획이다.

20전비는 "이번 훈련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작전요원의 실전능력 향상을 위한 필수 훈련"으로,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행음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산=송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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