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회원과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

▲ 월남전참전자회 창립 27주년 기념행사 모습
▲ 월남전참전자회 창립 27주년 기념행사 모습

월남전참전자회 태안군지회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지난 7일 태안읍 동문웨딩홀에서 회원과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월남전참전자회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 및 지역발전에 힘쓴 회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사와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월남전참전자회는 베트남 전쟁(1960~1975) 참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참전정신을 계승하고 국위선양 및 경제발전 등의 성과를 후대에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태안=송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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